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.
저 푸른 해원(海原)을 향하여 흔드는
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.
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
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(理念)의 푯대 끝에
애수(哀愁)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.
아! 누구인가?
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
맨 처음 공중에 단 줄을 안 그는.
유치환의 ‘깃발’.
미디어오늘 손수건. 예쁜 아이콘이 패턴으로 들어가 있고 60수 고급 면소재로 만들어 감촉도 좋습니다. 100% 순면입니다.
지구도 살리고 미디어오늘도 살리고 한국 저널리즘도 살리는 놀라운 손수건.
50x50cm, 택배비 포함 1만원입니다.
상품평
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.